연 20%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구가, 2007년에는 ‘매출 1조원 시대’를 열며 국내 통신장비 업계의 한 주역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LG-Nortel.
LG-Nortel(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올해 MS, IBM 등의 세계 유수 기업과의 협력과 노텔과의 합작 시너지를 통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에 아시아, 유럽 등지에서 탄탄한 수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신시장이 고객과 시장중심으로 재편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
노텔과의 상호 기술교류와 공동개발활동도 꾸준히 전개해 나가는 한편, 신제품 개발 등 자체적인 연구개발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노텔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계시장에 최적화된 각종 단말기 제품을 개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기 위한 준비작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 전화(VoIP), IPTV 등 대용량 데이터 서비스들이 속속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이들 서비스를 단일망에서 제공 가능한 FTTH(Fiber-To-The-Home) 파장분할 수동형 광네트워크(WDM-PON) 장비를 비롯한 차세대 통신장비를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4G 차세대 핵심 기술인 와이맥스, LTE(Long Term Evolution) 및 응용 신제품군 개발 및 WDM-PON 시장 개척과 BcN 사업 확대에도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장에선 MS, IBM, SAP 등 여러 유수 애플리케이션 업체들과 긴밀한 사업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UC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LG-Nortel은 가격구조에 민감한 SMB 시장을 겨냥해 IP 텔레포니 환경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기능 및 확장성을 제공, UC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종 UC 솔루션을 자사 업무환경에 단계적으로 도입, 회사 전체에 UC기반 업무환경을 구현해 자체 업무효율을 증진함은 물론, 다양한 실제 성공사례들을 고객들과 공유함으로써 UC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같이 LG-Nortel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 사업부문에 있어서 합작기업으로서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 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
이재령 LG-Nortel 대표는 “LG-Nortel의 꾸준한 고성장에는 ‘세계시장 판매에 기반한 규모의 경제’를 통해 확보하고 있는 높은 비용효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향후 4G, UC 등 새로운 영역에서도 세계시장 선점에 치중,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통신장비기업으로 세계시장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간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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