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2007회계연도 3.4분기(2008.1~3) 실적이 PC용 `윈도 ` 판매 부진 여파로 악화됐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이후 3.4분기 순이익이 4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45억 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회사는 PC 운영체계(O/S)인 윈도 판매가 24% 감소했다고 발표, PC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던 투자자들을 실망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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