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가 올해 1분기 355억원의 매출과, 67억원의 영업이익, 55억원의 경상이익, 37억원의 수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9.8%, 영업이익 7.3% 증가한 수치로 매출은 사상 최대치다.
한편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일본 등을 비롯한 글로벌시장 진출에 따른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수익원 별 매출을 보면 보면 ▲퍼블리싱게임 매출 202억원 ▲웹보드게임 매출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퍼블리싱게임 부문은 최초로 분기매출 200억원을 돌파하고, 전분기 대비 10%의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웹보드게임 부문 역시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과 게이머 취향에 맞는 재미요소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전분기 대비 10%라는 두자릿수 성장률을 보이며 완전한 회복세를 나타냈다.
2008년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의 견고한 실적상승과 글로벌 시장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위해 준비해왔던 신(新)성장동력이 2008년부터는 실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가 완성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핵심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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