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4일 새 정부 향후 5년 간의 문화 비전 수립과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자문을 위해 7명의 외부 전문가를 문화 비전 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한 정책위원은 한상진 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상임고문, 서병문 단국대 멀티미디어공학과 교수, 정갑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조희문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교수, 이대영 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 안경모 경희대 관광대학원 교수, 박주한 서울여대 체육학과 교수 등 7명이다.
유인촌 장관은 위촉식에서 “새 정부들어 처음 만든 정책 자문 협의기구인 만큼 새 정부의 향후 5년간 할 일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새 정부 향후 5년 간의 문화 정책을 담은 문화 비전 수립을 위해 오늘 위촉된 7명의 정책위원이 참여하는 7개 분야의 TF를 운영 중이며 이르면 6월 중으로 새 정부의 문화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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