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크린 패널이 휴대폰을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되면서 오는 2011년께는 전세계 시장규모가 10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됐다.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는 24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터치스크린 패널’ 컨퍼런스에서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이 올해 4억5420만대에서 오는 2011년에는 11억7800만대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가운데 휴대폰용 터치스크린 패널은 올해 약 3억2200만대에 2011년 9억5700만대로 급증, 전체 터치스크린 패널 시장 가운데 87%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관측했다. 3년후쯤이면 휴대폰 두대당 한대꼴로 터치스크린이 도입되는 셈이다. 디스플레이뱅크는 빠르면 올 연말께부터 터치스크린 패널 가격이 하락하면서 앞으로 중저가 휴대폰에도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한기자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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