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그룹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규원 그룹 총괄 사장 등 주요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냉방· 난방· 온수 3가지 기능을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거꾸로 냉난방 에어컨’을 24일 공개했다.
에어컨· 온풍기· 온수기를 하나로 집약한 하이브리드 형태 에어컨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귀뚜라미 신형 에어컨은 4개 실내외기 연결 배관과 2개 냉매 회로 전환 밸브로 구성해 복잡한 냉매 회로를 단순화하고 냉방, 난방, 온수, 냉방과 온수, 난방과 온수 등 5개의 운전 모드가 가능하다.
냉방과 온수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실외기에서 버리는 더운 바람을 온수기로 회수해 물을 데우기 때문에 온수 제조 비용이 전혀들지 않고 소비 전력당 에너지 소비 효율도 기존 에어컨과 히트 펌프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친 환경 제품이다.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안영래 연구소장은 “단일기기로 냉방, 난방, 온수가 가능한 방식으로 설비 기술을 단순화해 소비자는 구입, 설치, 운영 모든 면에서 이중으로 투자할 필요가 없으며 앞으로 하이브리드 에어컨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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