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임채민 제1차관 주재로 최근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지자체 의견을 반영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을 위해 ‘16개 시·도 경제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지경부가 실물경제 주무부처로서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고유가 대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된 지자체의 협력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임 차관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이 생산과 수출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내수를 중심으로 둔화조짐을 보이고 있고, 물가 상승압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자체 협조를 당부했다.
류경동기자 ninano@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