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한국HP]그룹별 특화 전략으로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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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최준근 대표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서버 및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테크놀로지 솔루션즈 그룹(TSG)과 기업용 및 개인용 프린팅 및 이미징 솔루션을 다루는 이미징 프린팅 그룹(IPG), 퍼스널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퍼스널 시스템 그룹(PSG) 등 3개 핵심 그룹으로 구획,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TSG는 기업 내 IT 운영비용을 30% 이상 줄이기 위한 ‘차세대 데이터센터 (NGDC)’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외부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IT 환경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구현을 지향하는 ‘어댑티브 인프라스트럭처(AI)’ 전략 하에 ▲데이터센터의 운영비용 감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IT 인프라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

AI 전략은 제품, 서비스, 솔루션 등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 관련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아우르는 HP의 포트폴리오로, 회사 측은 이를 실체화하는 6대 핵심기술(Six Key Enablers)로 ▲IT 시스템 및 서비스, ▲전력 및 냉각, ▲관리, ▲보안, ▲가상화, ▲자동화의 프레임워크를 확립한 바 있다.

PSG의 전략은 노트북과 데스크탑 시장으로 또 나뉜다. HP는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라는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디자인적인 측면, 기능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HP는 세계 최초의 터치 기반의 노트북,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한 태블릿 PC등 시장 전반적의 트랜드를 만들어 가는 제품군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보다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데스크탑 시장에선 RCS(Remote Client Soultion)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기존의 퍼스널 컴퓨터보다 보안이 강화되고, 관리가 용이하면서, 유지비를 최소화 하는 새로운 컴퓨팅 기술에 대한 기업 고객의 요구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HP 블레이드 PC 또는 워크스테이션의 컴퓨팅 기술이 올해 기업시장에 서서히 보급 될 것을 전망하고 블레이드 PC 환경에 많은 기업 레퍼런스를 만들 예정이다.

IPG의 전략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미 HP는 기술력과 사용편의성, 유지비용, 디자인을 겸비한 잉크젯과 레이저 기술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시장의 리더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디지털 사진 인구의 증가에 발맞춰 지난 2003년 글로벌 컨수머 대상 캠페인인 ‘You+hp’를 진행한 바 있고 디지털 사진을 즐기는 일반 컨수머들을 대상으로 프린터, 잉크, 포토용지 등 디지털 포토그래피 관련 라인업을 소개하고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올해는 이러한 구성을 더욱 다양화해서 시장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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