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네트워킹 업체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 이하: 시스코코리아)는 시장 및 고객 요구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 부문별로 맞춤형 비즈니스와 솔루션 사업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코코리아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장 부문별로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보다 신속히 파악, 효율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기존 통신 및 엔터프라이즈, 중견/중소기업 대상의 커머셜 사업본부 외 정부기관과 교육, 국방, 헬스케어 부문 고객을 전담할 공공 사업본부를 추가로 신설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전 사업 부문에서 기존 시장 점유율을 확장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강화를 통한 고객과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시스코코리아는 스위치, 라우터 등의 코어 솔루션 부문에서의 리더십도 계속 유지,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통합 커뮤니케이션(United Communications, 이하UC)과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에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별도의 사업부를 두고 본격적인 시장 응대에 나설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지능형빌딩(IB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 ‘CCRE(Cisco Connected Real Estate)’ 솔루션 사업도 추가로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장 확장이 기대되는 UC 시장에서 시스코는 지난해 국내 굴지의 회계컨설팅 전문기업인 삼일회계법인에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UC 인프라를 성공리에 구축,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국내 최초 UC 구축 사례를 완성하며 시장에서 UC의 효용성을 입증해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또 최근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서비스 중심 아키텍처(Service Oriented Network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토털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역점을 둘 계획다. 시스코는 실제로 지난해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한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정비해 시장에 선보였으며, 자사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구현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3.0’ 비전과 함께 데이터센터 채널 전문화 전략도 새롭게 소개하는 등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크게 강화해나가고 있다.
손영진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시스코는 기업 전략 수립 및 제품 개발 과정에서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오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대표적인 기업”이라며 “시스코코리아 또한 고객 중심의 재정비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국내 기업들이 자사의 첨단 네트워킹 솔루션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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