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특집-SKT]유무선 결합 통한 새로운 가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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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김신배 대표

국내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에 있어 2008년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초 유선망 사업자인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함으로써 숙원 역무이던 유선 인프라를 구비하게 된 것. 그동안 SK텔레콤이 갈망해왔던 진정한 유무선 결합서비스 기업으로의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된 것이다.

때문에 무엇보다도 올해 SK텔레콤을 바라보는데 있어 가장 주목해야 될 부분은 바로 서비스 컨버전스다. SK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의 인수로 실질적인 결합상품 제공이 가능해진 만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의 통신 컨버전스 서비스를 출시, 진정한 종합 통신서비스 업체로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상반기내로 하나로텔레콤과의 결합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초고속인터넷과 이동통신이 결합된 형태의 상품 준비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지난해 기존 조직을 MNO, Global, C&I, CMS 등 4개의 CIC로 재편, 독립체제 형태로 경영하는 변신을 시도했다. SK텔레콤은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각 부문이 전문성을 가지고 보다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경영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올해 e-Commerce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작년에 모닝365 등을 인수하면서 커머스 사업에 발을 들여놓은 SK텔레콤은 기보유한 Mobile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검색 편의성을 높이고 Social Shopping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이 이 같은 청사진아래 최근 선보인 서비스가 ‘11번가’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올해 해외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베트남과 미국 Helio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장기적인 생존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콘텐츠 사업도 올해는 눈여겨 봐야할 사업무문이다.

SK텔레콤은 올해에 무선인터넷 네이트를 보다 강력한 포탈로 만들어 가기 위한 서비스 개선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SNS사업도 주요 핵심 사업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유무선 통합 SNS인 ‘토씨’와 UCC 기반의 SNS인 `아이스박스‘ 등을 통해 SNS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게 SK텔레콤의 속내다.

올해 하반기에는 업로드 전송속도가 빠른 HSUPA 서비스도 상용화할 예정이어서 모바일을 통한 SNS 서비스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동통신 선도사업자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핵심 전략 방향으로 ▲고객 혜택 위주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 ▲중장기적인 성장기반 확보/강화를 위한 시장 점유율 확보 기조 유지, ▲CV(Customer Value) 혁신 지속적 추진, ▲또한 월드 베스트 역량인 멀티 네트워크 운용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데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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