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000억원 달성”.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MDS테크놀로지(공동대표 나기철, 이상헌 www.mdstec.com)의 올해 경영 목표다.
지난해 10월 DST를 인수합병한 MDS테크놀로지는 이를 계기로 올해도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기업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SW 솔루션,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 Device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디지털기기, 가전, 반도체,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약 1,000여개에 달하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전략 목표 달성이 어렵지 않다는 분석이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 공인 윈도우 임베디드 OS 총판의 입지를 십분 활용해 고객의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에 맞는 최적의 OS를 제공하고, 개발에서 제품양산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서비스를 공급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인도, 오세아니아 지역의 MS 윈도우 임베디드 OS 총판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파트너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Windows Embedded CE 6.0 교육에 대한 공식 파트너(Windows Embedded CE 6.0 Training Partner)로도 선정되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MS 플랫폼 임베디드 개발자들을 위한 실무 위주의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전 과정 지원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도 올해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으로 전세계 휴대폰 벤더 및 개발자들의 표준 개발 툴인 TRACE32 외에도 설계자동화, 테스팅 솔루션, 계측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해 놓고 있는 상태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내비게이션, 모바일TV, PMP, IPTV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어 제품기획, 개발, 생산까지 IT 전 분야에 있어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가시화 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솔루션의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MDS아카데미를 부설로 운영하며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며 “명실공히 국내 No.1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