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 www2.tek.com/krweb)는 오실로스코프 전문 업체로만 인식되어 있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스코프 외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토털 솔루션업체로 이미지를 전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텍트로닉스가 내걸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New Digital World)’이라는 슬로건이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와 맥락을 같이해 고속 직렬 데이터 및 임베디드시스템, 디지털 RF, 디지털 비디오 측정 등 관련기술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재 텍트로닉스는 기존 경쟁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 외에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SATA, HDMI, DDR등과 같은 고속직렬데이터 측정시장에서 계속해서 선두를 지켜나가는 동시에, RFID나 UWB와 같은 틈새 디지털 RF 측정분야 등에서도 시장을 선도한다는 것.
아울러 DisplayPort와 같은 경쟁 기술에서도 시장우위를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최근 텍트로닉스 DisplayPort 1.1 표준용 테스트 솔루션이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인증을 취득했는데, 텍트로닉스는 앞서 지난 12월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포트 1.1 인증 취득인, VESA 물리 계층 싱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한국텍트로닉스는 다른 경쟁 업체와 차별될 수 있는 기술 및 영업, 고객 지원 프로그램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3,600여 건의 수리무량을 처리하여 지난해 평균 10.8 일의 납기, 93%의 수리반환 일정준수율, 0.1%의 90일 이내 재수리율을 기록하는 등 아태지역 내에서 모범적인 고객중심의 서비스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교육과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영업 및 마케팅 교육과 지원도 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직판과 대리점 판매 간의 유기적인 상호 협조 체제는 물론, 대리점간에도 상호 협력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 채널전략에서는 과거 대리점 및 직판품목이 구분이 되어있었던 데서 양측이 동시에 모두 판매할 수 있는 품목을 확대해 나가되 영업영역을 상호 커버해 기회창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박영건 한국텍트로닉스 대표는 “한 회사의 성장과 발전은 고객이나 공급자나 똑같이 사람이 하는 일이다”라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믿음이 가장 중요한 발전의 밑거름이란 생각을 갖고 있는 만큼 서로 즐겁고 희망에 찬 회사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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