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전(대표 최천우)은 주차관제업계 최초로 선불식 노상주차 관제시스템을 중국기업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홍콩의 상장기업 지안 이페이먼트사에 주차관제 시스템 한 대당 150달러, 연간 75만달러의 로얄티를 받는 조건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지안 이페이먼트는 자동차 보급에 따라 급증하는 중국 주차관제시장을 겨냥해 하반기부터 미래산전의 선불식 관제시스템을 생산할 계획이다.
최천우 미래산전 사장은 “이달초 네덜란드에서 열린 교통전시회에서 중국기업 관계자와 만나서 라이선스 계약을 체력했다. 국산 주차관제시스템의 기술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