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규모의 서울메트로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
서울메트로 경영혁신실 정보화기획팀의 한 관계자는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4곳 가운데 1단계 제안서 평가에서 기준 점수인 80점 이상을 획득한 곳이 전무해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했다”며 “18일 재입찰 공고를 냈으며 다음주 목요일(24일)까지 다시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당초 기술 평가에서는 4곳의 제안기업들이 모두 통과하고 가격 경쟁으로 승부가 판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모두 기술 평가에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자 당황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울메트로 가 사업규모에 비해 적은 예산을 책정, 제안기업들이 프로젝트 투입 인력수를 줄인 것이 평가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SDS, LG CNS, 싸이버로직텍, 베어링포인트 등은 다음주 목요일 수정된 제안서를 제출할 지 여부를 신중히 검토중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어떤 평가에서 점수가 미흡했는 지 여부를 파악중”이라며 “재입찰에 응할지 여부도 신중히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2
“월 10만원씩 3년 모으면 1440만원 받는다”…복지부, '청년내일저축계좌' 20日까지 모집
-
3
삼성바이오 첫 파업에 항암제 생산도 차질…1500억원 손실 '현실화'
-
4
정은경 복지부 장관 “어디서든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의료체계 약속”
-
5
의료소모품 수급 비상…희귀질환자에 '비대면 진료+직배송' 풀가동
-
6
김밥, 식중독균 증식하기 쉬워…“만들고 2시간 안에 먹어라, 냉장고 맹신 금물”
-
7
삼성바이오 파업 지속…노조 “채용·인수합병도 동의받아라” 몽니
-
8
“북경한미·로수젯 쌍끌이”…한미약품, 1분기 실적 '선방'
-
9
차세대중형위성2호 발사 완료…지상국 첫 교신 예정
-
10
충남 보건원, AI로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 감염병 발생 대응 체계 가동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