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디스플레이포트 솔루션 VESA 인증

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소스, 케이블, 싱크 테스팅을 모두 포괄하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1.1 표준용 텍트로닉스 테스트 솔루션이 VESA(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디스플레이포트 디자인 성능을 최적화 및 검증하려는 엔지니어들에게 완전한 테스트 벤치를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앞서 지난 12월 VESA 물리 계층 싱크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포트 1.1 인증을 취득한 것이다. 이번 인증을 통하여 텍트로닉스는 연달아 소스 및 케이블 인증도 받게 되었다.

빌 렘페시스(Bill Lempesis) VESA 총괄 책임자는 “텍트로닉스는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포트 물리 계층 싱크 테스트 솔루션을 만들었으며, VESA로부터 적합성 인증을 받게 되었다”면서 “텍트로닉스는 디스플레이포트를 포함하여 테스트 솔루션 분야의 리더로서 전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툴을 이용하여 기업에서는 효율적으로 자사 디자인을 테스트 할 수 있어, 표준 내에서 CTS정의에 따라 디스플레이포트 적합성 준수 작업을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텍트로닉스의 디스플레이포트 테스트 솔루션은 새로 출시된 DPOJET 고급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DSA70804 8 GHz 실시간 오실로스코프로 구성되어 있다.

그 밖에 AWG7102 임의 파형 발생기, IConnect 소프트웨어와 80E03 및 80E04 모듈이 장착된 DSA8200 샘플링 오실로스코프, P7380SMA 프로브 그리고 이피시어 테크놀로지(Efficere Technologies)의 디스플레이포트 픽스쳐 등의 컴포넌트들이 있다.

MOI를 포함한 텍트로닉스 디스플레이포트 솔루션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tek.com/displaypo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린 캠프 텍트로닉스의 퍼포먼스 플러스 인스트루먼츠(Performance Plus Instruments) 담당 부사장은 “최신 고속 직렬 기술에 대한 표준 적합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장비와 트랜스미터, 인터커넥트, 리시버 등에 대한 상세한 테스트 절차가 필요하다”면서 “텍트로닉스 디스플레이포트 테스트 솔루션은 엔지니어들에게 디스플레이포트 적합성 테스트에 필요한 완전한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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