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대엽)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김봉한)은 지난 14일부터 4일 동안 열린 ‘2008 춘계 홍콩전자박람회’에 11개의 지역 업체를 파견해 2천만불 규모의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엔텍(대표 최성식)은 새로운 진동 방식의 체감형 이어폰 ‘바이브비에스(Vibe BS)’를 선보여 바이어와 참관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햄펙스(대표 최경섭)는 유럽형 지상파 수신기 ‘DVB-T’를 출품했다. 햄펙스는 지난 3월 시의 지원으로 독일에서 열린 ‘CeBIT 2008’에 참가해 스페인 등 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컴퓨터용 화상카메라 생산업체 알파캠(대표 성정두)은 ‘NC 플러스 캠’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성남시는 향후 관내 우수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과 중동·미국·아시아 등 해외전시회와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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