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학과 역학 분야 국제 공인 인증 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체적으로 제품 유해물질 분석이 가능해져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신뢰성 향상이 기대된다. 또 케미칼과 전자재료 사업에서 특화된 고객 서비스 실행으로 글로벌 마케팅 기반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역학시험 8개 항목 24개 규격과 화학시험 8개 항목 13개 규격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여기엔 유럽연합(EU)의 환경규제 규정인 ‘특정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RoHS)의 6대 항목도 포함돼 있어 향후 친환경제품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환경 관련 6대 항목은 제일모직만 보유한 자체시험방법을 국제 기준으로 인정받은 것이어서 글로벌 R&D 역량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이창협 상무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자체 시험분석 능력을 글로벌 선진 업체 수준으로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환경유해물질 규제에 대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유럽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연구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제일모직이 발행하는 공인시험성적서엔 국제 규약에 따라 국제공인 인정 마크가 부착돼 미국·일본·독일 등 세계 45개국 57개 시험기관 인정기구에서 같은 효력을 발휘한다.
KOLAS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험기관 인정을 담당하는 정부기구로 국제표준기본법에 따라 시험소의 시험품질경영 시스템, 시험실 환경, 시험원의 분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공인시험기관을 인정하고 있다.
한세희기자 hahn@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2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3
삼성전자 “HBM4, 3분기 메모리 매출 과반 예상”
-
4
삼성전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806억원…전년比 40%↑
-
5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6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원…전년比 122%↑
-
7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매출 6조5550억·2078억 손실 기록
-
8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9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10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