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이 ULP(Ultra Low Power: 초저전력) 블루투스 칩셋의 첫 공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본 시연회는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컨티뉴어 헬스 얼라이언스(CHA: Continua Health Alliance) 의료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16일에 실시된 시연회에서 CSR의 ULP 블루투스 칩셋은 접속 시 기존 블루투스 보다 10배 정도의 낮은 전력 소비율을 선보였다.
CSR은 ULP 블루투스 데이터 패킷을 기존 블루투스 대비 50배 빠른 속도로 두 칩 간에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는 ULP 블루투스 기기들이 기존 블루투스 기기들에 비해 1/50 의 전력만을
소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ULP 블루투스 기기들은 연결 설정 시 기존 블루투스 대비 1/10의 전력만을 소모한다. 시연에 사용된 CSR의 칩셋들은 기존 블루투스(2.1 버전)와 ULP 블루투스의 두 종류의 블루투스 기술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모드` 칩셋이다.
ULP 블루투스는 보완적인 블루투스 기술로서, 소형 기기 간에 간단한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사용될 수 있으며, 버튼 형 건전지 하나로 10년 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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