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같은 글로벌통합기업(GIE)의 해외 자회사 IT 운영에 대한 아웃소싱 사업을 강화한다.
한국IBM의 IT서비스 부문인 GTS사업부를 맡고 있는 김원종 전무는 “세계 곳곳에 자회사나 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 대기업들은 본사와의 IT통합과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글로벌 지원체계를 구비한 IT서비스 기업을 찾고 있다”며 “이러한 IT아웃소싱 수요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국내 일부 대기업이 지난해 한국IBM과 글로벌 IT 아웃소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IBM는 전세계 174개국에서 총 20여만명이 352개 데이터센터를 통한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한국IBM GTS사업부는 자사의 IT서비스 제품을 총 10개 제품군으로 브랜드화하고 장기적인 아웃소싱 사업 수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한국IBM GTS사업부는 총 800여명이 근무중이며 지난 98년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NHN, 다음, 교보생명, 흥국증권 등을 대상으로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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