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은 국내외 시장과 고객반응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글로벌품질경영시스템(GQMS)을 구축, 본격가동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GQMS를 통해 현대오토넷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품질관련 시스템과 정보를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화했다. GQMS는 선행품질, 부품품질, 제조품질, 시장품질, 품질경영 등 5개 영역으로 분류해 품질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통합 관리한다. 따라서 제품 개발 단계의 선행품질에서 출시 후 AS까지 품질 관련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품질정보를 경영층이 실시간으로 공유, 각종 의사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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