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이 은행연계 계좌의 온라인 주식위탁매매 수수료를 17일부터 0.015%로 인하한다.
하나대투증권은 업계 최저수수료인 0.024% 대비 62.5%에 불과한 ‘피가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은행에서 하나대투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서비스 ‘피가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온라인으로 주식매매를 하는 경우 국내 최저수준의 수수료율인 0.015%를 적용받게 된다.
또한 리서치 자료는 물론 고객 질문에 대해 전국 120여 개 영업점 직원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답변하는 ‘척척박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나대투증권 e-Biz센터장 강승원 상무는 “피가로 서비스의 시행은 증권위탁영업 강화와 함께 우리의 강점인 자산관리 부문의 필수적 요소인 고객기반 확대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