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조신, www.hanaro.com)이 하나TV의 어린이 대상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하나로텔레콤은 해외 유명 유아 전문 채널 ‘키즈코’(KidsCo)와 넥슨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다오배찌 붐힐 대소동’, 디즈니의 ‘내 친구 티거와 푸’ 등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콘텐츠 제공을 기념해 5월 1일까지 하나TV 홈페이지(www.hanatv.co.kr)에서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30명을 추첨해 컴퓨터 키보드, 악기놀이 세트 등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진하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 부사장은 “하나TV 어린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어 자녀의 TV 시청 지도에 유용하다”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양질의 어린이 전문 콘텐츠를 하나TV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IPTV의 교육 효과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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