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축구 활성화로는 월드컵을 제패할 수 없다.”
대기업 최연소 임원을 거쳐 컨설팅회사 최고경영자(CEO), 교수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근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가 인재육성을 강조하며 기업 CEO들에게 던진 화두다.
한 교수는 15일 오전 7시 20분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주최로 열리는 ‘성공비즈니스의 조건-아침형 CEO’란 주제의 특강에 앞서 공개한 강연 자료를 통해 핵심인재의 발굴과 활용만이 세계적인 기업을 키울 수 있는 핵심동력이라고 설파했다.
강연에서는 리더의 역할을 크게 △방향설정 △한 방향정렬 △임파워먼트 △모델링 등 4가지로 규정하고 각각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한 교수는 가장 많은 부분을 인사의 중요성에 대해 할애할 예정이며, 특히 핵심인재의 중요성을 월드컵 축구에 빚대 강조할 계획이다.
한교수는 대우자동차 최연소 임원이라는 자리를 과감히 박차고 나와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현재 한국리더십센터 소장, 한스컨설팅 대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로 우리나라의 경영마인드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진력하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4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7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