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삼성전자의 대외비 문서를 확보하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수사관 2∼3명을 태평로 본관으로 보내 삼성전자 사장실 등 일부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본관 24층의 삼성전자 재경팀(재무ㆍ회계ㆍ경리 담당) 및 IR(Investor Relations:투자자 대상 홍보)팀 사무실과 이들 팀을 이끄는 최도석(59)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사장의 25층 사무실 등이다.
최 사장은 삼성전자 부사장을 거쳐 2001년부터 경영지원총괄 사장을 맡고 있는 그룹의 대표적 CFO(최고 재무담당자) 가운데 한 명이다.
삼성전자 압수수색은 비자금ㆍ차명계좌 의혹과 관련된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삼성증권에 개설된 1천300여개의 차명계좌 가운데 삼성전자 임원 명의의 계좌로 의심스런 자금이 흘러들어간 정황은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특정 계좌를 중심으로 ‘의심 자금’의 입출금 경위 등을 살펴보기 위해 삼성전자측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병준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4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5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6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
7
'HMM 부산 이전' 李대통령 “약속하면 지킨다…이재명은 했다”
-
8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9
삼성바이오 전면파업 이틀째…5일까지 총파업 강행
-
10
우리은행, 계정계 '리눅스 전환' 착수…코어 전산 구조 바꾼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