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엔지니어링진흥협회(회장 조행래)는 엔지니어링 관련 세계최대 전문콘퍼런스인 ‘2008 TCDPAP&FIDIC/ASPAC 서울콘퍼런스’를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세계 24개국 400여명의 엔지니어링업계 대표가 참석해 ‘글로벌시대의 엔지니어링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맞춰 국가간 상호협력방안과 각국의 엔지니어링 능력 및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한다. 최근 해외 진출을 강화한 우리나라 엔지니어링산업을 점검하고, 세계 각국의 미래기술을 조망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오송 중국엔지니어링협회 부회장과 데니스 시한 호주엔지니어링협회 회장 등 각국 업계 대표와 세계은행, 일본은행 담당자들이 참석해 미래 엔지니어링 기술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김인균 대우엔지니어링 사장, 이완재 동성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재형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소장, 심순보 충북대 명예교수 등이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7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