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kr)는 10일 데이터센터 가상화 환경 구축에 적합한 스위치 ‘넥서스 5000·사진’을 발표했다.
시스코의 투자 기업인 누오바시스템과 공동 개발한 이 제품은 10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로 FCoE(Fiber Channel over Ethernet), 데이터센터 이더넷,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는 입출력 통합 솔루션이다. 즉, 넥서스 5000은 멀티코어 프로세서 및 가상화 환경에 따라 급증하는 입출력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넥서스 제품군의 확장판이다.
이 제품은 데이터센터 3.0을 지원하는 버추얼머신(VM)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 IT 조직들이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리소스를 공유 풀을 통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시스코는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 파트너간 협력을 강화, 업계 최강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채널 프로그램도 크게 보완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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