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의 절반 이상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70만대인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규모를 올해 100만대 늘어난 170만대로 늘리고, 이용률도 지난해 15% 수준에서 올해는 25%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또 2010년에는 이를 50%로 늘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단말기 모델도 블루투스 지원 휴대폰 연계 방식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미 17개사의 47개 단말기 모델에 대한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고 공사 측은 밝혔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밖에도 △교통 혼잡구간 50% 감소(2007년 10% ->2010년 5%)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283명 ->141명) △혼잡시간 교통정보 실시간 이용률 90% 달성(현재 26%) 등에 나선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3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5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6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7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
8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9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10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