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인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LED 칩 제조공법 발명자인 로스차일드 전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와 특허 사용계약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한 특허기술은 ‘낮은 양극 저항을 갖는 광대역폭 반도체와 그 제조 방법에 관한 특허(미 특허번호 5,252,499)’로, LED 및 레이저 다이오드 칩 제조공정에 활용된다.
서울반도체 측은 “향후 LED제품을 보다 안정적으로 미국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됐고 고객들의 신뢰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허 개발과 라이선스 계약을 병행해 기술 우위를 지켜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로스차일드 교수는 지난 2월 소니·모토로라·삼성전자·LG전자 등 34개 회사가 자신의 특허를 침해하고 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 ITC)에 제소한 바 있다.
안석현기자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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