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남인석)은 오는 1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장품 산업의 국제 표준화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화장품 산업 표준화 동향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1500억달러에 이르는 화장품 산업은 미래 성장 가치 또한 크지만, 그동안 한국은 국제 표준화에 대한 대응이 미진해 수출이 중국, 동남아 등 일부 시장에 편중돼 왔다. 주요 국가들이 일반공산품과 별도로 화장품 관련 법규를 운영하면서 시험항목, 기준, 방법 등을 상이하게 적용하고 있지만 이것이 오히려 무역 제한 요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표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업계에 해외 각국의 표준화 활동과 동향을 널리 알리고 한국이 화장품 글로벌 표준화 경쟁에 본격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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