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산다.’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지난 4일 신입사원 및 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직원가족 프로그램 ‘코웨이데이’를 실시했다.
올해 초 입사한 신입사원 부모님을 초대했던 웅진코웨이는 이날 웅진코웨이 본사와 서울대 연구공원에 위치한 R&D센터를 견학하고 미니정원을 만들며 가족 간 화목을 다지는 시간을 다시 가졌다. 저녁 식사에는 신입사원들의 해당 본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회사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관 웅진코웨이 홍보실장은 “신입사원은 자신의 가족에게 회사를 소개하고, 부모님은 자녀의 첫 직장을 직접 둘러보며 자녀의 회사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신입사원의 사기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맥스(대표 변봉덕)는 지난 5일 전직원 200여명이 함께 태안 기름제거 자원봉사에 동참했다. 이 행사는 회사가 4일부터 6일까지 실시한 ‘한마음 워크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외부 활동으로 임직원 사이의 친밀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다. 다음 날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펀 경영’ 강의를 들었다. 근무시간에 웃는 일이 늘면 임직원의 행복도와 함께 생산성도 올라간다는 취지에서다. 이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조한동씨는 “딱딱한 근무환경에서 벗어나 외부에서 서로 부대끼며 일을 하니, 몸은 고됐지만 동료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 뿌듯했다”고 소회를 말했다.
차윤주기자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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