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애니메이션 사업에 공동투자하는 동시에 키즈포털을 구축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유아용 3D 애니메이션인 ‘브루미즈’를 활용해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3년간 국내외 투자와 마케팅 및 미디어 광고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공급사들과의 협의에도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브루미즈’를 이용한 완구·게임·커뮤니티·애니메이션·교육 등 어린이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KTH는 파란닷컴에 키즈포털을 연말께 오픈할 예정이다.
권은희 KTH 상무는 “키즈 포털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과 신뢰를 주는 양질의 콘텐츠 공급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휴로 양사의 기술 및 축적된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부모에게는 신뢰를,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포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