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키즈포털 애니메이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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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의 파란사업부문장인 권은희 상무(왼쪽)와 삼지애니메이션의 김수훈 사장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애니메이션 및 키즈포털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KTH(대표 노태석)는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애니메이션 사업에 공동투자하는 동시에 키즈포털을 구축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유아용 3D 애니메이션인 ‘브루미즈’를 활용해 원소스멀티유즈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3년간 국내외 투자와 마케팅 및 미디어 광고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해외 유수의 애니메이션 공급사들과의 협의에도 공동으로 대응키로 했다.

 삼지애니메이션은 ‘브루미즈’를 이용한 완구·게임·커뮤니티·애니메이션·교육 등 어린이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KTH는 파란닷컴에 키즈포털을 연말께 오픈할 예정이다.

 권은희 KTH 상무는 “키즈 포털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 사업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안전과 신뢰를 주는 양질의 콘텐츠 공급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휴로 양사의 기술 및 축적된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부모에게는 신뢰를,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키즈 포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순기기자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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