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최문기)이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0년까지 총 35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연간 10개 이상의 연구소기업을 설립, 연구성과물의 상업화를 통해 신규 시장 창출 및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오투스와 매크로그래프 두 연구소기업을 출범시킨 데 이어 올해는 다음달 디엠브로와 지토피아를 시작으로 테스트마이다스, 넥스존, 비티웍스, 티모EST의 6개 연구소기업을 상반기에 설립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3D 모델링기술, 염료전지, 모바일 RFID, WDM-PON, 개인 맞춤형 정보서비스, 차세대 웹 5.0, 임베디드, 융합형 IT 등 10여개의 기술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최문기 원장은 “그간 개발한 연구성과물을 사업화함으로써 관련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 성장동력의 한 축을 맡도록 하겠다”며 “기업 설립 절차를 더욱 간소화할 수 있도록 새 정부가 정책에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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