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최근 ‘한옥마을 유비쿼터스 관광안내 시스템 구축’ 사업 설명회를 갖고 경기전 입구에서 GPS 단말기를 활용한 시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관광객 길잡이와 정보 제공원이 될 GPS 기반 다국어(한국어·영어·일어·중국어) 관광전용 단말기는 전주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 100여 대가 비치돼 신청 관광객들에게 대여된다. RFID 카드 역시 관광안내소에서 대여를 받은 후 한옥마을 주변에 설치된 30여개의 컴퓨터 내장 단말기를 통해 한옥마을과 전주의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행사 설명회 참석자들이 유비쿼터스 관광안내시스템을 시연해보고 있는 모습.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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