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매출 목표치를 작년 대비 10% 이상 성장한 70조원대로 잡았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현지화 제품을 통해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8일 주주총회서 "올해는 메모리, LCD, 휴대폰, TV 등 전략사업과 프린터, 시스템LSI 등 성장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고,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급성장하는 신흥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화된 제품과 지역특색에 맞는 마케팅과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회장은 또 "도전정신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창립 4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양과 질에서 세계 전자산업의 리더이자, 모든 이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매출 63조 1759억원, 영업이익 5조 9428억원, 순이익 7조4250억원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등 39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보수한도 등의 주주총회 안건을 다뤘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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