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노텔(대표 이재령)은 프리미엄 하이패스 단말기 ‘패스Q(PassQ)’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노텔은 내달 초 전국 LG하이프라자 70여 곳의 진열대에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200여 하이프라자 매장을 비롯해 대형 할인매장·인터넷쇼핑몰·TV홈쇼핑·자동차용품 총판·전문점 등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토록 유통망을 확대한다.
LG-노텔의 하이패스 단말기 브랜드 ‘패스Q’는 빠르게(Quick) 정확하게(Quality) 통과한다(Pass)는 의미의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신뢰와 편익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국내 최초로 넓고 선명한 2라인 LCD화면을 채택,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정산 금액·잔액 음성 안내가 가능하고, 옵션 GPS 수신기를 장착하면 현재 속도·과속 위험 등 교통 안전 정보를 안내해주는 GPS 교통안전단말기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시거잭은 물론 내비게이션 USB포트를 통해서도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가격은 단말기 12만 6000원, GPS수신기 6만 2천원으로 각각 별도 구매 가능하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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