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U옵트로닉스(AUO)가 소니와 샤프의 협력에 따라 LCD 패널 주문이 줄어들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고 디지타임스가 26일 보도했다.
AUO는 이례적으로 협력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25일(현지시각) “주요한 고객의 주문은 안정적이며 대만 신문 공샹시바오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선 24일 AUO는 대만 시장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것과 대조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25일 공샹시바오는 소니의 주문 이탈 가능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AUO의 주식을 팔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하면서 소니가 AUO에서 공급받고 있는 32, 37, 42인치 패널을 샤프의 8세대 라인에서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니와 샤프는 지난 달 1조원 규모의 패널 조달 계획과 10세대 LCD 패널 공장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계획을 발표해 LCD패널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이동인기자@전자신문,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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