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이명우)은 편리한 사용자접근(UI)을 내세운 내비게이션 아이리버 ‘NV Life’를 27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쉽고 간편한’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운행 중 조작이 편리하도록 조작부를 왼쪽에 배치했다. 메뉴, 볼륨 등 각종 편의 버튼 외에도 운전자가 자주 사용하는 음소거, FM트랜스미터 전원 기능 아이콘을 화면 위에 배치해 빠른 조작이 가능하게 했다. 7인치 WVGA LCD는 800*480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지도는 맵피 유나이티드를 넣었다.
가격은 2Gb 제품이 32만8000원, 4Gb는 35만8000원이며 실시간교통정보(TPEG) 서비스가 가능한 제품은 각 3만원, 2만원이 추가된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한달간 TPEG 기능을 무상 업그레이드해준다.
차윤주기자@전자신문, cha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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