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장치 개발 업체인 셀런(대표 김영민 www.celrun.com)은 터키 위성방송사 디지투르크(Digitruk)와 6000대 규모의 IPTV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윈CE 5.0’을 탑재했고 고화질(HD) 방송 시청이 가능한 ‘TD130’ 제품이다. 셀런은 디지투르크가 미국·호주·유럽 등 해외에 거주하는 220여 만명의 터키교민을 대상으로 한 IPTV 서비스에 이 장치를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 공급하기로 확정된 것은 6000대 가량이다. 셀런은 디지투르크와 협의를 통해 연간 5만여 대로 공급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김영민 사장은 “셀런 잠재력을 인정받아 터키 IPTV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며 “향후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가시적인 실적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런은 지난해 유럽진출을 위해 ‘2007 암스테르담 국제방송산업전시회(IBC)’에 TD130 모델과 유럽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인 DVB-T(지상파)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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