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MBC슈퍼스테이션(MBCNET) 신임 대표이사에 강중묵(51·사진) 전 부산MBC 사장이 선임됐다.
신임 강 대표이사는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부산MBC 기자로 입사, 보도국 사회부장과 정경부장, 부국장을 거쳐 2005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3년동안 부산MBC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강 대표이사는 부산MBC 사장 재임기간 동안 19개 지역MBC 가운데 가장 좋은 경영실적을 올렸으며 최근까지 지역MBC 슈퍼스테이션 비상임이사를 지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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