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공개 소프트웨어(SW) 시장이 2005년부터 연평균 23.6%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10년에는 약 1조1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25일 소프트웨어위클리에서 한·중·일 3국의 공개 SW 시장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 3국의 시장이 1조1000억원대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공개 SW의 전략적 선택과 함께 정부 지원 정책에 있다고 설명했다. 3국의 정부와 기업은 글로벌 SW기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략적으로 공개 SW를 채택해 왔으며 제도 개선과 공공부문 공개 SW 도입을 늘림으로써 시장 파이를 키워왔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중·일 3국의 공개 SW 시장은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중·일 3국의 2007년 공개 SW 시장(서버 및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 및 관련 서비스 포함)은 5400억원 수준으로 파악했으며 연평균 23.6%의 성장률로 2010년에는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가장 빠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것은 중국으로, 중국은 2007년 310억원에서 2008년에는 22.6% 성장한 38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 올해 전년 대비 9.1% 성장한 24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4820억원에서 2008년에는 6190억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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