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가 방송(IPTV)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TV사업자는 디지털케이블TV와 인터넷전화(VoIP)를 화두로 내걸었다.
디지털케이블TV로 통신사업자의 IPTV 공세에 대응하고 인터넷전화로 통신사업자의 텃밭을 빼앗겠다는 전략이다.
기존 방송 시장에서의 기득권을 확대·재생산하기 위해 디지털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등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융합 서비스를 제공,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매출 증대를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더불어 케이블TV사업자 양대 축인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핵심 전략은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를 통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다.
그동안 지상파방송사 및 외주업체에 의존해 온 관행을 타파하겠다는 의지다. 방송 콘텐츠의 양적 확대를 견인함은 물론이고 소재 및 장르 또한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시청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이 유일한 생존 전략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된 결과다. 독창적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다양한 부가 수익을 올리고 이를 다시 제작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많이 본 뉴스
-
1
휴머노이드 핵심은 '손'…삼성, 특화 개발 조직 신설
-
2
삼성 HBM4 첫 출하에 구글이 움직였다…매출처 지각변동
-
3
'모두의 성장' 꺼낸 李대통령…“한화오션 같은 상생 문화 확산 바란다”
-
4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로 삼겠다"....총파업 앞두고 불이익 주장 논란
-
5
3600억원 대형 디스플레이 R&D 사업이 온다
-
6
서울시, 올해 CCTV 절반 지능형으로 전환한다
-
7
BYD코리아, GS글로벌 전기트럭 판매 사업 인수…“T4K 후속 모델 출시”
-
8
삼성전자, 상반기 중 16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
9
쿠팡 운송장 QR코드 찍으니 배송정보 노출
-
10
네이버, 검색 점유율 8년 만에 최고…AI시대 검색 다변화는 숙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