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총장 장만채)는 컴퓨터교육과(학과장 이형옥 교수)가 올해 정부 지원을 받아 국제교육정보화 인력양성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으로부터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은 대학은 정보기술(IT) 접목학과 지원사업으로 △해외 IT강국과의 교류 및 현장 실습 △크레듀·삼성SDS 등 선도기업과의 현장 밀착형교육 시행 △최첨단 시스템 구축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 대학 컴퓨터교육과는 지난 2006년부터 필리핀·몽골 등 개발도상국에 IT봉사단을 파견해 컴퓨터 및 정보화 교육과 e 러닝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또 외국인 학생 유치와 영어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국제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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