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문자발생기 공급업체인 디지털퓨전(대표 김태완)은 내달 9일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방송·광주방송·대전방송 등 8개 지역민방에 문자발생기와 코더를 공급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지역민방에 공급키로 한 문자발생기(모델명:오션웨이1.0)는 방송 도중 화면에 적용되는 각종 그래픽과 자막 등을 제작·삽입해주는 장비로 이를 조작하는 코더는 하드웨어 안에 탑재해 공급키로 했다. 이들 장비는 총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와 투·개표방송때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각사별 장비 설치 스케쥴에 맞춰 이르면 금주중에 문자발생기 설치를 시작하고, 이달말부터는 최종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테스트를 마치는 대로 기술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작법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강욱 홍보본부 부장은 “선거를 앞두고 지역민방들이 경쟁적으로 문자발생기를 도입하고 있다”며 “각 지역 케이블 SO들과도 계약체결을 위한 논의중이라 공급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석현기자@전자신문, ahng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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