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대표 이화택)는 20일 서울 동대문구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디지털 시네마 전용 모델인 NEC사의 디지털 시네마 제품 출시 기념 설명회를 가졌다.
선보인 제품은 극장에서 사용하는 대형 프로젝터로 스크린 규모를 각각 30m, 20m, 10m 지원하는 제품인 NC2500S, NC1600C, NC800C 등 3종이다. 이화택 사장은 “디지털 시네마는 이미 유럽이나 일본에서 출하돼 품질 및 신뢰성을 실증한 것으로 올해 국내 극장·교회 등을 대상으로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은 특히 효성의 계열사와 협력할 방침이다. 이 사장은 “효성 계열 리스회사 등이 있어 벤더 파이낸싱 방식 등을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고객에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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