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CD 패널업체들의 8세대 설비투자에 따라 공급과잉 우려감이 존재하고 있지만, 수요에 의한 창출이라는 점에서 긍적적이다라고 밝혔다.
반종욱 애널리스트는 ▲LCD 6세대 라인의 IT용 패널 대형화를 대응함에 따라 패널업체들은 내년까지 안정적인 수익성이 유지되고 8세대 투자재원을 확보하는 선순환이 지속될 것이며, ▲패널업체들과 TV생산업체들의 전략적 제휴로 패널업체들은 고정된 고객 기반에 대응하는 증설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반 애널은 20인치 LCD 모니터의 경쟁력 확보로 CRT TV의 대체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디스플레이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 애널은 전문패널 업체인 LG디스플레이, 부품업체인 한솔LCD, 엘앤에프, 우리이티아이와 120Hz에 따른 수해가 예상되는 티엘아이, 네패스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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