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과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통화할 수 있는 ‘핫라인(Hot-line)’을 이번주에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핫라인 개통 대상자는 중소기업인 39명, 단체 및 협회 33명, 금융기관 17명, 대기업 8명, 경제연구소 5명 등이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핫라인을 통해 기업인 등 경제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수시로 청취함으로써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상자 선정은 경제수석실에서 각계가 추천한 대상을 업종과 기업규모에 따라 균형과 경영상태 등을 감안해 이뤄졌다. 특히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약 83%를 차지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등을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업종별 단체 및 협회장도 30여 곳 선정해 업계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업 활동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정책발굴의 계기로도 운용할 계획”이라며 “당사자들에게 핫라인 개통을 통보하면서 처음 시행 되는 제도인 만큼 불필요한 오해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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