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대표 최창훈)가 개발한 항혈전치료제 ‘클로티냅’이 인도와 페루 등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정식 수출된다.
이수앱지스는 인도 루핀사와 공급계약을 맺고 1차분 45만달러 규모를 공급하며, 인도 시장에서 상반기 중 시판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수앱지스는 인도와 페루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요르단 식품의약품안정청(JFDA)의 실사를 끝내 이달 내 품목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훈 이수앱지스 사장은 “인도에서 성공적으로 임상시험과 품목허가가 진행된 것은 이수앱지스의 항체치료제에 대한 기술이 해외에서도 입증된 것”이라며 “이번 수출을 통해 올해를 이수앱지스의 해외수출 원년으로 삼고 국내에서는 신약개발을 계속 추진해가면서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항체를 비롯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 회사로의 성장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티냅은 국내 최초로 항체의약품으로 개발된 항혈전 치료제로, 심장혈관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혈액응집·심근경색을 방지하는 혈전생성 방지 항체치료제이다. 국내에서는 2006년 12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받고 판매 중이며, 해외에서도 30개 국가에 5년간 약 65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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