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가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식재산기업협의회’를 만든다.
전자산업진흥회는 오는 21일 창립준비위원회를 거쳐 26일 창립 기념세미나를 통해 본격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산업체와 특허전문가, 학계, 관련협회 등 산학연 지재권 전문가로 구성되며 국내지식재산위원회 등 7개 전문위원회가 꾸려진다. 전문위원회는 기업 지식재산 전략과 소송대책 등을 연구하는 국내 지식재산위원회와 각국의 특허 소송대책에 관한 연구를 할 미국·유럽·중국 지식재산위원회, 주요국의 라이선스 법규제 등을 연구할 라이선스 위원회, 인력양성위원회, 지식경영위원회 등이다.
정재관 전자산업진흥회 특허지원센터장은 “지금까지 70여 업체가 가입했으며 협의회는 전문위원회 외에도 품목별 특허협의회와 회피기술연구회 등을 운영함으로써 특허지원센터 사무국과 품목별 협의체를 중심으로 특허동향조사, 권리분석, 대응전략수립, 회피기술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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