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 www.inctech.co.kr)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최로 DMB용 모바일TV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중국에 현지유통거점을 마련한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중국진출 본격화를 위해 모바일 TV칩 관련 기업인 홍콩 씨플라자(Si-Plaza: 대만 CO-Asia의 자회사)와 중국 스마트워크(Smart Work)에 각각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도 반도체칩 판매망을 조직화 시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현지유통거점을 이 달 상해와 심천에 각각 오픈 하였고 본사의 기술력과 엔지니어의 중국현지 영업을 위한 조직을 신설함으로써 체계적인 시장침투 전략을 활용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달 말부터 국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일주일간의 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박창일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대표는 "국내 DMB용 반도체칩 시장의 입지를 바탕으로 거대 중국시장의 침투와 이를 넘어 글로벌 모바일 TV칩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3월초 IIC 차이나의 전시와 3월21일부터 열리는 북경 CCBN에 참가하여 안정적인 중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다질 계획이며 지난해 말 중국모바일 기술표준협회인 중국 CMMB컨소시엄에 가입하여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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