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송진철)가 상금 3000만원을 걸고 초고속 승강기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21세기 세계 승강기 시장을 선도할 초고속 승강기 디자인’을 주제로 승강기의 카내부 인테리어와 출입구, 조작반 디자인 응모작을 오는 5월 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일반인과 대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도합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입사시 서류전형 면제와 가산점 부여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는 오는 5월 20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현대엘리베이터의 한 관계자는 “승강기 기술이 평준화되면서 디자인 차별화가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디자인 발굴로 초고속 분야의 승강기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경기도 이천공장에 세계 최고 높이의 승강기 테스트 타워를 건설 중이며 분속 600m급의 초고속 승강기를 하반기까지 국산화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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